REDD+ 동향_9월 1호

국제탄소시장 가격 추이

(*23.09.12 오후 2시 기준)

브라질 국영 석유 회사, 자국 산림 보존 지원을 위해 1억 2천만 달러 투자 약속

  • 브라질의 국영 석유 회사 Petrobras는 2050 탄소 중립 목표 달성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마존 열대우림을 보호하는 프로젝트에서 17만 5천톤 상당의 탄소배출권을 구매함
  • 또한 Petrobras는 수백 헥타르에 달하는 브라질 산림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자연 기반 탄소배출권에 1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함으로써 배출 억제를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을 발표한 브라질 정부의 입장과 일치하는 행보를 보임

Sealord, 지역 부족이 협력하는 뉴질랜드 산림 프로젝트에 600만 달러 투자

  • 대형 해산물 회사인 Sealord는 뉴질랜드 산림 탄소 상쇄 프로젝트에 약 6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Sealord는 상쇄 프로그램에 따라 Rotorua 지역의 활용도가 낮은 토지를 자생림(native forest)으로 전환할 예정
  •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탄소배출권은 Sealord의 탄소배출량 상쇄와 더불어 제한된 토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일자리 창출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기업과 지역 부족(마오리족) 지주가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UAE, 아프리카 탄소 시장에 4억 5천만 달러 약속

  • UAE 탄소 연합은 아프리카 탄소 시장 이니셔티브(African Carbon Market Initiative, ACMI)로부터 4억 5천만 달러 상당의 탄소배출권을 구매할 것을 약속함
  • 이 약속은 제 1회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에서 발표되었으며, 아프리카 전역의 기후 행동 가속화를 목표로 함

전기화학적방법(Electrochemical CO2 Separation), 새로운 여명

  •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로써 전기화학적 방법(Electrochemical CO2 Separation)은 기존에 잘 알려진 DAC(Direct Air Capture)와 달리 상온에서 작동 가능하며, 산업 환경에서 탁월하며 열 대신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재생가능한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탄소 포집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음

맥도날드, 폐기물 처리 규모 확대

  • 맥도날드의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는 Arcos Dorados는 UBQ materials와 협력하여 건물의 구성 요소를 업사이클 폐기물을 사용하여 만들었음
  • UBQ는 이스라엘 기반의 친환경 스타트업으로, 일반 쓰레기를 가공해 플라스틱을 만들어내는 사업을 하고 있음

*사진(썸네일): UnsplashMarkus Spis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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