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 동향_24년 2월호

“탄소 가격 급등, 1,000억 달러 인상으로 기후 금융 붐 촉발”

  • Carbon Market Institute(CM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3%가 탄소 가격제를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2022년 시장규모 1,000억 달러를 넘어섬. 이는 탄소 가격제가 감축 프로젝트 투자 및  탄소 저감 이행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핵심 금융 메커니즘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
  • MSCI의 보고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의 노력으로 탄소크레딧 소모량이 2023년 4분기에 역대 두 번째로 많았으며, 이 추세는 2024년에도 계속되고 있음. 현재 73개의 국가적 및 준국가적 탄소 가격제가 운용되고 있으며, 이 중 자발적 탄소시장은 18.7억 달러를 차지

“테슬라, 17억 9천만 달러 탄소 배출권 판매로 사상 최고 매출 달성”

  • 테슬라의 2023년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한 연간 총 수익은 17억 9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며 배출권 판매를 통한수익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임.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테슬라 한 분기 매출총이익의 11% 차지
  • 또한 EU의 배기가스 규제 강화,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투자 정책은 탄소 배출권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보임. 이러한상황에서 탄소배출권 판매를 선도하는 테슬라는 더욱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HSBC와 구글, 10억 달러 규모의 기후 기술 금융 구축”

  • HSBC(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와 Google Cloud 사는 기술 해법(technology solutions)을 통해 기후위기 완화에 전념하는 기업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맺음. Google은 기업이 개발하는 기술의 품질과 기후관련 전문 지식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기업을 심사하고, HBSC는 Google Clou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초기 단계 기후 기술 시업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

“최초의 그린 슈퍼볼* 개최 : 100% 재생 가능 무탄소 에너지(CFE) 사용”

  • 미국의 주요 미식축구 경기인 슈퍼볼은 경제와 환경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행사로, 최근 친환경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음. 슈퍼볼 경기 중 최초로 전체 경기 진행 전력을 태양광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여 공급하였으며, 이러한 시도는 세계 스포츠 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평가됨.

*사진(썸네일): UnsplashMarkus Spis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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